해양쓰레기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 이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ICC(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국제 기준의 19개 성상 분류를 바탕으로, 총량과 유형을 동시에 기록하는 이중 트래킹 방식을 택했습니다. 측정법은 저울·사진·ICC 성상분류 세 층위로 투명하게 표시하고, GPS 매칭과 이상치 탐지로 검증합니다.
지난 5년간 이 방식으로 축적된 15만 건 이상의 기여는 모두 CC BY-NC 4.0으로 열어둡니다.
기록이 사회에 닿는 방식
정화와 혁신이 꼭 달라야 할까요?
해변에서 줍는 한 번의 손길은 쓰레기를 치우는 일이자, 그 자체로 사회 혁신의 첫 걸음입니다. 정화와 혁신은 다른 일이 아닙니다. 같은 일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리 한 사람의 기록이 사회의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 — 모두의 반려해변 데이터 원칙은 그 경로를 꼼꼼히 설계하는 일입니다.
▹ 생산자에게
반복되는 품목이 확장 생산자 책임(EPR) 논의의 실증 근거가 됩니다. 시민이 줍는 쓰레기가 시민이 감당할 문제인지, 생산 단계에서 줄여야 할 문제인지를 숫자로 구분합니다. 반복 품목의 시계열 데이터는 포장재 디자인·재질 전환·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PR) 논의에 구체적 근거가 됩니다.
▹ 정책에
지역별·품목별·계절별 데이터가 예산·우선순위·금지 품목 선정의 근거가 됩니다. 정책은 감이 아니라 기록 위에 만들어집니다. 지자체 해양쓰레기 예산, 청소 인력 배치, 일회용품 금지 품목 지정 — 이 모든 결정이 5년간 축적된 기록 위에서 내려집니다.
▹ 연구에
5년 시계열과 GPS 좌표가 해양학·환경정책·행동경제학 연구의 원자료가 됩니다. ICC·GBIF·NOAA 표준과 호환되어 한국 해변의 기록이 글로벌 해양 데이터의 한 점이 됩니다. 해류 시뮬레이션, 미세플라스틱 오염 경로 추적, 기후변화와 해양쓰레기 상관관계 — 우리의 기록이 질문을 던지는 연구의 바닥돌이 됩니다.
▹ 우리 자신에게
자기 한 번의 행동이 전체 데이터 위에 좌표로 남고, 이름은 기여자로 귀속됩니다. "내 기록이 세상에 닿는다"는 감각이 다시 돌봄으로, 그리고 나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해변은 '내가 돌보는 곳'이 되고, 돌봄의 시간은 '내가 달라지는 시간'이 됩니다. 기여가 쌓일수록 나의 모래가 채워지고, 해변과 나 사이의 연결이 깊어집니다.
그래서 해변에서 한 번 줍는 것은, 그냥 줍는 게 아닙니다. 그 기록이 EPR 논의의 근거가 되기도 하고, 지자체 예산의 밑그림이 되기도 하고, 바다 건너 연구자의 데이터 한 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모래가 한 칸 쌓입니다.
이 모든 흐름은 CC BY-NC 4.0 위에서 열려 있습니다. 출처만 표기하면 누구든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설계 원칙
검증된 데이터가 신뢰의 근거입니다. 사진 대조, GPS 정합성, 이상치 탐지를 통해 모든 기록을 검증합니다.
누구나 해변을 등록하고, 기록을 남기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작에 필요한 건 관심뿐입니다.
CC BY-SA 4.0으로 공개됩니다. 이타서울은 품질 개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뿐, 누구나 포크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코디네이터는 지역의 전문성을 나누는 파트너입니다. 활동팀이 협력을 요청하고, 코디가 수락합니다.
국제 파트너십
반려해변은 UN환경계획(UNEP)의 글로벌 해양쓰레기 파트너십(GPML)에 참여합니다. 우리가 기록한 해변 데이터가 국제 해양 관리 체계와 연결됩니다.
데이터 표준
ICC 국제 기준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GPML 플랫폼과 공유합니다.
데이터 개방
CC BY-NC 4.0 공개 원칙은 GPML의 지식 공유 프레임워크와 일치합니다.
함께 참여
기업·연구자·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다자 파트너십 모델에 참여합니다.
이타서울은 1% for the Planet의 공식 비영리 파트너입니다. 회원사의 매출 1% 기부금이 해변 돌봄에 직접 연결됩니다. 전 세계 11,600+ 환경단체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환경 책임이 현장에 닿는 구조를 만듭니다.
1% for the Planet 한국 안내 →반려해변 개방형 생태계가 추구하는 방향
해변을 돌보는 일은 한 사람의 걸음에서 시작되지만, 그 기록이 모이면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데이터가 됩니다.
쓰레기 한 조각도 정확하게
해변에서 주운 쓰레기가 국제 해양 데이터가 됩니다. ICC 표준으로 기록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합니다.
다시 오는 사람이 해변을 바꿉니다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매주, 매월 이어지는 돌봄. 그 반복이 한 해변의 역사가 됩니다.
혼자 시작해도, 함께 쌓입니다
사진 한 장, 쓰레기 한 줌도 기여입니다. 우리가 기록하고, 동료가 검증하고, 데이터가 쌓입니다.
정직은 정밀보다 위대합니다
저울로 측정하고, 사진으로 남기고, 모든 내역을 공개합니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을 측정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브랜드 에셋
이 로고는 상표권으로 보호됩니다. 아래 허용 용도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반려해변 팀이 SNS·보고서·현장 홍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데이터를 인용한 논문·보고서에 "이 연구는 모두의 반려해변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형태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팀 등록 없이 로고를 제품·서비스·광고에 사용하는 것은 상표권 침해입니다.
형식: SVG (벡터, 확대 가능) · PNG (투명 배경, 2x 고해상도) · 로고 사용 문의: itaseoul@naver.com
사용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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