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바다에서 다시 확인한, 우리가 함께 만든 작은 변화
추워진 날씨와 더 거칠어진 해변 환경 속에서도 숨겨진 쓰레기를 함께 찾아내며, 우리가 해낸 작은 노력의 힘을 다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반려해변 데이터센터 접속중






영도구
부산 동삼동 1148
54kg(2마대*)
활동 2회 · 참여 7명
2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 2025년 11월부터
7개월 전
2025.11.19
반려해변 데이터센터 접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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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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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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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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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와 더 거칠어진 해변 환경 속에서도 숨겨진 쓰레기를 함께 찾아내며, 우리가 해낸 작은 노력의 힘을 다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은 바다를 위해 함께 움직였던 시간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을 깊게 느낀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
월별 활동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Q. 첫인상
2회차 반려해변 활동을 위해 해변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졌던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진 계절의 기운이었습니다. 1회차 때는 비교적 따뜻하고 잔잔했던 바닷가였지만, 이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공기가 훨씬 차가워져 초겨울의 바다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파도 소리도 더욱 크게 들려 해안 전체가 활기보다는 묵직한 고요함에 가까웠습니다. 익숙한 장소였지만 날씨가 바뀌니 분위기도 전혀 달랐고, 자연이 가진 변화의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찬바람 속에서 바라본 해변은 조금 더 거칠고 엄숙해 보였으며, 덕분에 우리가 지켜야 할 공간이라는 책임감도 함께 크게 느껴졌습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해변에 남는 쓰레기는 그대로라는 사실이 오히려 대비되어, 이번 활동이 가진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왔습니다.
Q. 뿌듯한 순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더미 속을 파헤치며 모두가 힘을 합쳐 긴 밧줄을 찾아내어 정리했을 때였습니다. 겉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찾는 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서로 도우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꺼내놓았을 때 작은 쓰레기 하나보다 훨씬 큰 성취감이 느껴졌습니다. 이어서 해변 곳곳에서 모은 쓰레기들을 한데 모아 총량을 확인하는 순간, 우리가 직접 움직여 해낸 결과가 눈앞에 쌓여 있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수거를 넘어, 함께 힘을 모으면 해변을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Q. 활동 소감
1회차와 2회차 활동 간 텀이 너무 짧아 쓰레기가 거의 없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가 남아 있어 놀랐습니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였던 구간에서도 파묻혀 있던 쓰레기가 계속해서 나오며, 해변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 더 많은 쓰레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표면적으로 보이는 깨끗함만으로는 실제 오염 정도를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고, 해변 정화 활동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첫인상
태종대 자갈마당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졌던 분위기는 ‘고요함 속의 이질감’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유원지로 사랑받아 온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의 자갈마당은 관광객이 거의 없어 파도 소리와 해풍만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해녀분들이 작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띄엄띄엄 보였고, 삶과 터전이 맞닿아 있는 해변이라는 점이 가장 먼저 느껴졌습니다. 멀리서 바라볼 때에는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자갈 해변처럼 보였으나, 가까이 다가가자 자갈 사이에 깊숙이 끼어 있는 스티로폼 조각, 낚시줄, 작은 플라스틱 파편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자갈 특성상 표면에서 보이지 않는 쓰레기가 더 많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눈에 보이는 풍경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생태계의 취약성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특히 해녀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해변의 청결과 안전은 단순한 미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는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평화로운 풍경 이면에 숨겨진 쓰레기 문제를 직접 마주하며, 태종대 자갈마당에서의 정화활동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Q. 뿌듯한 순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자갈 사이 곳곳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모두 모아 정리했을 때였습니다. 첫 반려해변 활동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쓰레기를 예상하고 출발했지만, 실제로는 자갈 틈 깊숙이 숨어 있는 미세 플라스틱 조각과 다양한 생활쓰레기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작은 쓰레기 하나를 꺼내기 위해 여러 번 허리를 굽혀야 했고, 파편이 자갈과 섞여 있어 분류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팀원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모아둔 쓰레기 더미를 확인하는 순간, “우리가 이 해변을 조금은 가볍게 만들었다”는 보람과 첫 활동을 잘 마무리했다는 성취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해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일이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고,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점에서 더욱 뿌듯함이 컸습니다.
Q. 활동 소감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해변 정화활동이 비교적 단순한 봉사활동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태종대 자갈마당의 날씨도 좋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했는데, 해녀분들이 바로 옆에서 채취 작업을 하거나 식당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 더욱 특별한 경험처럼 느껴졌습니다. 일상의 공간이자 삶의 터전이 되는 해변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자갈 사이에 숨어 있는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는 과정은 예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수거된 쓰레기가 눈앞에 쌓여갈 때마다 해변이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었는지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아니라, 지역 생태와 주민의 생활환경을 지킨다는 의미가 있다는 점도 새롭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첫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해낸 결과물이 눈에 보인다는 점에서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해변이 조금 더 깨끗해지고 정돈된 모습을 확인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부산 지역의 반려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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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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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데이터 내려받기 (JSON·CSV)이 해변 5년 데이터 시각화* 마대 환산은 통상 정화 활동에서 채워 묶는 1마대 ≒ 20kg 기준입니다. 실제 마대 무게는 쓰레기 종류·습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누적 무게는 운영 단체가 제출한 활동 보고서의 검증된 수거량 합산입니다. 부분 보고된 활동의 누락 가능성을 포함합니다.
* 19종 ICC 분류는 국제연안정화(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기준으로 기록되며, 자세한 분류 정의는 데이터 표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시민과학 데이터는 CC BY-NC 4.0 라이선스로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상업적 + 출처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