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660-41
6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2025년 5월부터
6개월 전
2025.11.26
기온
—
바람
—
물때
—
비
—
이 해변이 맑아진 무게
763kg
해변에서의 기록
5개의 이야기
돌봄 기록
7회 활동
월별 활동
비지에프리테일
비지에프리테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TNG 경기본부
깨끗한나라 주식회사
KTNG 경기본부
+ 1건 더
모이는 곳
궁평씨푸드맞은편 적치장소
갯벌 주의
주소지는 만조 때 모래해변이 매우 좁음 하지만 근처에 조금 넓은 모래해변이 있음 아이들도 체험할 수 있을 만큼 얕음, 흰신발은 안됨
현장의 목소리
6개의 이야기
Q. 첫인상
걱정했던 것보다 날씨가 훨씬 포근하고 맑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활동 며칠 전부터 일기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마음을 졸였거든요.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있었고, 최근 들어 바람도 제법 차갑게 불기 시작해서 혹시나 참가자분들이 찬 기운에 감기라도 걸리시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했습니다. 플로깅 활동은 본질적으로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보니 날씨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데, 다행히도 하늘은 흐리지 않았고 햇살이 따스하게 비춰주었습니다. 바람도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활동하기에 딱 적당한 날씨였던 것 같아요. 해변에 도착해서 참가자분들을 처음 뵈었을 때,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저희 부모님 세대이셨는데 첫인사부터 분위기가 정말 따뜻했습니다. "어머, 예쁜 학생들이 왔네!"라며 처음 보는 저희를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딸처럼 반겨주셨어요. 그 순간부터 긴장이 스르르 풀리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활동 중간중간에도 계속해서 칭찬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하나하나가 쌀쌀한 바닷바람보다 더 깊이 마음에 스며들었어요. 바다는 때마침 썰물 시간이어서 넓은 갯벌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물 아래 숨어 있던 바다의 또 다른 얼굴을 볼 수 있는 순간이었죠. 갯벌 곳곳에서는 작은 게들이 종종걸음으로 움직이고 있었고, 조개며 고둥, 그 외에도 이름 모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왔지만, 이렇게 생명력 넘치는 바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Q. 뿌듯한 순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활동이 모두 끝나고 난 후였습니다. 어머님 한 분이 제 손을 두 손으로 꼭 잡으시더니 "정말 예쁜 학생이네, 너무 고마워"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따뜻한 온기와 진심 어린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어머님들께서 저희를 진심으로 좋아해 주시니, 저도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려서 평소보다 더 밝게 웃고 장난도 치면서 앞에서 마음껏 재롱을 부려보았어요. 그런 모습까지도 귀엽게 봐주시고 계속해서 예뻐해 주시더라고요. "오늘 예쁜 학생들 덕분에 정말 즐거웠어요"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는 정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서, 함께한 시간 자체가 어머님들께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는 것이 무엇보다 뿌듯했어요. 또한 활동 마무리 시간에 MC를 맡은 친구가 준비한 환경 퀴즈 시간도 특별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쓰레기를 줍느라 지치셨을 텐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까 조금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퀴즈가 시작되자 어머님들께서 생각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임해 주셨어요. "이건 알아요!", "아, 그거구나!" 하시며 손을 번쩍번쩍 드시고, 정답을 맞히실 때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찼습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해양 오염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인식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늘 배운 거 집에 가서도 알려줘야겠어요"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는, 우리의 작은 활동이 가족으로, 지역사회로 퍼져나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여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Q. 활동 소감
솔직히 말하면, 활동 시작 전에는 참가자분들의 연령대가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걱정했습니다. 젊은 세대인 저희와 세대 차이가 있을 텐데 과연 잘 소통할 수 있을까, 혹시 불편하게 느끼시지는 않을까, 어색한 분위기가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들이 머릿속을 맴돌았거든요.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어머님들을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런 걱정들이 얼마나 쓸데없는 것이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어머님들께 더 큰 감동을 받았어요. 처음 보는 저희를 진심으로 반겨주시고, 한없이 예뻐해 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이 차이나 세대 차이 같은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어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 바다를 아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으니까요. 활동을 마친 지금, 제 마음속에는 확실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환경 보호 활동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연대의 과정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Q. 첫인상
11월 말에 바다라니 놀러간 건 아니었지만 괜스레 설레었네요. 바닷바람이 찰거라고 옷 따뜻하게 입으라고 안내해줘서 아예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고 갔는데, 막상 쓰레기를 주우며 저 멀리 해변 끝까지 걷다보니 춥단 생각은 하나도 없이 날이 참 좋았습니다. 항구에 도착하자 젊은 학생들이 집게와 마대를 나누며 밝게 인사해주었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네요. 먼저 반겨주지 않았으면 애들이 바다 놀러나왔나보다 하고 착각했을정도로 어린 환경운동가 선생님들이라 신기했는데 진행은 또 프로페셔널하고 센스있게 잘 하더라고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참 예의도 바르고 밝아요. 그 에너지가 보는 이까지 기분 좋게 만들더군요. 우리 딸이나 알바생들 또래라 더욱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Q. 뿌듯한 순간
쓰레기를 줍기전에 사회자분이 반려해변이 뭔지 아냐고 설명해주고,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 바다다하고 예뻐해줘야겠죠?” 하고 말하는데 그덕인지 이번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건, '내 바다'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애틋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더라는 거예요. 그냥 '바다'가 아니라 '내가 돌봐야 할 바다', '내가 지켜야 할 바다'라고 생각하니까 쓰레기 하나하나 주울 때마다 마치 우리 집 마당 청소하는 것처럼 정성이 들어가더라고요. 반려동물 돌보듯이 바다도 이렇게 아끼고 보살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어요. 사실 평일에 시간 내서 먼 바닷가까지 나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다들 각자 점포가 있는 사장님들인데 인건비에 각자 집안일에 바쁜 사람들인데 하루를 비우는 게 말이 쉽지 결정하기까지 고민도 좀 했거든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동네에서 벗어나 차 타고 한참을 달려와야 하니까요.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까 그런 수고가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오랜만에 다른 사장님들도 만나서 반갑게 인사 나누고, 함께 웃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무엇보다 우리 바다를 직접 지킨다는 게 정말 뿌듯했어요. '아, 오늘 오길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리고 활동 끝나기 전에도 사회자 청년이 내준 환경문제들도 참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내가 맞출 수 있을까?' 싶어서 살짝 긴장도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배우는 것도 많더라고요. 평소에 뉴스에서 대충 듣고 지나쳤던 환경 이야기들을 이렇게 제대로 알게 되니까 '아, 그게 그런 의미였구나', '그래서 그게 문제가 되는 거구나' 싶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더라고요. 쓰레기문제나 분리배출 방법도 들어놓고 매번 까먹는데 쉽고 재밌게 설명해줘서 다같이 “비!헹!분!섞!” 외치며 또 한 번 배웠네요. 이제 안 까먹겠어요. 옆에 다른 학생들도 문제를 맞힐 때마다 "정답입니다!" 하면서 박수도 쳐주고 칭찬해 주는데 기분도 좋고, 옆에 계신 분들이랑 "어머, 나도 그거 알았어!"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즐거웠어요.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한테도 오늘 배운 거 하나씩 알려줘야겠다 싶었고요. 단순히 쓰레기만 줍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새로운 지식도 얻어가니까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Q. 활동 소감
봉사단 모자를 쓰고 왔지만서도 솔직히 봉사나 환경보호보다는 다른 이유가 더 컸어요. 우리 동료들이 모두 각자 매장 관리하느라 바쁘다 보니까 서로 얼굴 보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한 달에 한 번 보기도 어려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아, 오늘 오랜만에 얼굴 보겠구나. 다같이 끝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그러면 좋겠다' 싶어서 신청을 한 거였어요. 바다 정화 활동이라는 것도 물론 의미 있는 일이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그건 좀 부차적인 이유였달까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얻어가게 되더라고요. 물론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쓰레기 주우면서도 "요즘 매장은 어때?", "애들은 잘 있어?"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게 정말 즐거웠거든요. 일하느라 바쁠 때는 전화 통화도 짧게 하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함께 활동하면서 여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직접 쓰레기를 주우면서, 이게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꼈어요. 처음엔 '그냥 쓰레기나 좀 줍다 가지, 뭐' 했는데, 막상 한 시간, 두 시간 주우면서 보니까 정말 쓰레기가 끝도 없이 나오더라고요. '이 넓은 바다에 이렇게나 많은 쓰레기가 있었구나' 싶어서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기도 했어요. 그래서 활동이 끝났을 때는 정말 뿌듯했어요. 동료들도 만나고, 에너지 넘치는 학생들도 만나고, 우리 바다도 조금이나마 깨끗하게 만들고.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동료들이랑 "우리 다음에 또 하자"고 이야기 나눴는데, 진심으로 또 하고 싶더라고요.
Q. 첫인상
궁평리 해변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싱그러움과 활기였어요. 1회차와 다르게 이번엔 처음 오신 신입사원분들이 많았는데,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어색한 미소 속에서도 동기애와 설렘이 묻어나더라고요. 신입들의 밝은 인사와 웃음이 바닷바람과 함께 퍼지면서 현장이 금세 활기를 띠었어요. ESG실 실장님도 함께 자리해 “이런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팀원들을 독려하셨어요. 따뜻한 햇살 아래, 낯선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 ‘같은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이 참 인상 깊었어요.
Q. 뿌듯한 순간
시작할 땐 쓰레기가 적어보여 “오늘은 조금 조용하겠구나” 했는데, 막상 활동을 시작하니 해변 좌우 끝자락마다 숨어 있던 쓰레기들이 정말 많았어요. 마대가 부족할 정도로 쓰레기를 가득 채웠을 때, 모두가 “생각보다 많네요!” 하며 놀라워했죠. 특히, 준비해온 종이봉투와 비닐백까지 총동원해서 부족한 마대를 채운 순간엔 진짜 ‘우리 손으로 바다가 달라지고 있다’는 실감이 들었어요. ESG 실장님이 “신입사원분들 덕분에 오늘 해변이 정말 달라졌다”고 말씀하시며 오히려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를 농담삼아 던지셨을 때, 활동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져 뿌듯했습니다.
Q. 활동 소감
처음엔 신입사원분들이 ‘회사 지정 봉사활동’으로 단순히 참여하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이 담긴 손길이 느껴졌어요. 서로 “여기 더 주워볼까요?” “이건 어떻게 기록하죠?”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보였어요. 활동 도중 실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무분별한 CSR활동 홍보나 매체 마케팅보다 이렇게 현장에서 몸소 느끼는 것이 진짜 회사의 얼굴이다라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저 또한 그 말에 깊이 공감했어요. 결국 ESG는 페이퍼나 보고서로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손에 닿는 경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Q. 첫인상
해변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반가움이었습니다. 이제 두 번째라서 그런지 낯설기보다 익숙한 얼굴들이 보여서 마음이 편했어요. 서로 눈인사도 하고 웃으며 준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안개가 조금 있어서 바닷바람이 조금 차갑게 불었는데도 다들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오늘도 잘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준비 때부터 한쪽에서는 아이가 갯벌에서 놀고 있었는데, 우리가 하는 활동이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그 아이가 살아갈 미래와도 연결된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특별했어요.
Q. 뿌듯한 순간
가장 뿌듯했던 건 참여 인원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끝까지 힘을 내서 활동을 잘 마무리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회사 일정 때문에 바쁜 분들이 많았는데도 함께 모여서 시간을 내준 것만으로도 감사했어요. 반대로 어려웠던 건 모래 속 깊숙이 낀 폐어망이나 밧줄 쓰레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도 서로 코스를 나눠서 진행하며 전보다 해안가를 더 길게 돌았는데, 마지막에 다 같이 박수 치며 뿌듯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Q. 활동 소감
처음 시작할 때는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활동이라 그런지 벌써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활동을 하면서는 힘든 줄도 모르고 몰입했습니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해변을 정리하다 보니 끝나고 나서는 마음이 후련하면서도 뿌듯했어요.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게 아니라, 해안 정화를 통해 미래를 지킨다는 큰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Q. 첫인상
임직원들과 함께 1년 만에 다시 찾은 궁평리 해수욕장은 해안선을 따라 길게 놓인 나무 데크길과 쉼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이전보다 많아진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해변에 남겨진 생활폐기물과 플라스틱 쓰레기도 확연히 늘어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모래사장 곳곳에 버려진 폭죽 잔해들이 눈에 띄었는데, 즐거운 순간의 흔적이 환경을 해치는 모습으로 남겨졌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Q. 뿌듯한 순간
활동 당일은 뜨거운 햇볕과 무더운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땀이 흘렀습니다. 중간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까지 쏟아져 수거한 쓰레기를 급히 옮겨야 했고, 해변 바닥은 순식간에 미끄럽고 무거워졌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모두가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해변을 정화해가는 과정 속에서 팀워크는 더욱 단단해졌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뿌듯함이 남았습니다.
Q. 활동 소감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단순히 해변을 깨끗이 만드는 봉사활동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마주한 쓰레기들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무거웠습니다. 특히 누군가의 소중한 하루가 머물렀을 자리에 무심코 버려진 폭죽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보며, 해변 정화활동이 단순한 청소를 넘어 누군가의 기억과 공간을 지켜내는 일임을 실감했습니다. 활동을 마친 지금,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쌓일수록 우리가 지켜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Q. 첫인상
2030기후클럽에게 궁평리 해변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와보니 곳곳에 묻혀 있는 쓰레기와, 해안선 한켠에 방치된 대형 플라스틱 드럼통이 눈에 띄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방치된 만큼 그 피해는 더 깊어졌다는 걸 현장에서 바로 느꼈죠. ‘치워야겠다’는 책임감보다 ‘지켜야겠다’는 감정이 먼저 들었습니다.
Q. 뿌듯한 순간
드럼통을 끌어낼 때, 물의 무게 때문에 끈적한 진흙에서 잘 빠지지 않아 다들 진땀을 흘렸어요. 하지만 그 무거운 드럼통을 힘을 합쳐 굴리면서 적치 장소까지 무사히 놓았을 때, 함께 박수 치며 기뻐했던 순간이 잊히지 않아요. 그리고 환경 퀴즈 시간에 전혀 예상치 못하게 높은 집중도와 재밌는 리액션으로 웃음이 터져나온 것도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참여자와 운영자가 함께 즐긴 진짜 ‘ESG 활동’이었습니다.
Q. 활동 소감
담배 제조 기업으로서 처음에는 기업 임직원분들과의 환경 활동이 얼마나 진지하고 몰입도 있게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활동이 끝난 지금은 오히려 그분들께 많이 배운 시간이었어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특히 점심 식사 후 흡연자분들조차 꽁초를 제자리에 버리는 모습을 보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경기 지역의 반려해변
경기 지역 전체 해변 현황과 정화 데이터
DATA · 이 해변의 발자취
궁평리해변 누적 정화 데이터
763kg
이만큼 맑아졌어요
전체 기간
763kg
월 평균
153kg
최고 기록
434kg
2025년 11월
최근 추세
최근 3개월 기준
국제 해양폐기물 분류 19종 · 실측 데이터
플라스틱 비율
59.5%
해양 폐기물 데이터 · 총 763.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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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변과 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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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리해변을(를) 조금 더 맑게 만드는 작은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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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해변의 모습, 적치물, 변화
해변의 목소리
30초로 남기는 이 해변의 이야기
기고 · 해변 이야기
경험, 변화, 생각을 글로
해변 정보 보완
접근로, 편의시설, 쓰레기 핫스팟, 생물 서식, 자유 기술
어떤 형태의 기여든 이 해변의 데이터가 됩니다. 기여자의 이름이 남습니다 · CC BY-NC
이 해변의 정화 데이터는 ICC(국제연안정화) 기준으로 기록됩니다. 연구자, 시민과학자, 정책 입안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데이터 내려받기 (JSON·CSV)“함께 손을 보탠 작은 움직임이 바다를 다시 숨 쉬게 한, 마음까지 맑아진 하루였다.”
우리의 작은 땀방울이 해변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되찾아주었고,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선물해 준 소중한 깨달음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