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아리
25지역입양다양한 배경과 개성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힘입니다
함께 수거한 쓰레기
252kg
다양한 배경과 개성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힘입니다
함께 수거한 쓰레기
252kg
처음 도착했을 때는 기존 활동 인원들과 달리 새로운 활동 인원들도 증가함에 따라 함께 정화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 하지만, 캠프를 즐기거나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심지어 타 학생들이 피고 버린 담배 꽁초들도 있어서 마음이 불편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해안으로 여행했을 때 그동안 스스로가 즐기고 나서 사용한 쓰레기들을 어떻게 처리했었는 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원래는 목포해양대 고하대 방면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공사로 인해 접근할 수 없어 대반동 바닷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고하도 방면 해변은 사람들의 흡연, 캠핑과 낚시 활동으로 해양쓰레기가 발생해 수거 지점이 명확했으나, 대반동 바닷가에서는 어디가 수거 지점인지 잘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활동을 같이하는 팀원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눈 대화가 평소보다 더 많았던 것 같다. 대반동 바닷가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에 많은 쓰레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학교에서 대반동 바닷가로 바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어 평소에도 애용하는 길이지만, 플로깅 활동으로 이용하니 느낌이 생소했다.
저번 활동했던 대반동 바닷가와 달리 이번 활동은 기존에 활동했던 목포해양대학교 앞바다에서 진행하였다. 얼마 전까지는 공사 시작 단계라 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거진 공사가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 진행을 하게 되었다. 도착했을 때는 기존 낚시, 캠핑 활동으로 만들어진 쓰레기보다 공사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들이 많았다. 그리고 공사진행 구역을 지나자 아직도 낚시활동과 무단투기로 발생한 쓰레기 및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들이 많았다. 한편 이 날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어 버려진 담배꽁초와 가벼운 쓰레기들이 휘날리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활동 장소로 이동하는 순간부터 쓰레기를 주울 수 밖에 없었다.
저번 주 활동과 동일한 장소인 목포해양대학교 앞바다에서 진행을 했다. 저번 주와 다르게 오늘은 바람이 더 불고 있었고 집게를 잡았을 때는 차갑다고 느꼈을 정도였다. 그리고 해변의 주변은 저번 주보다 공사가 더 진행되고 있었으며, 차도를 파내어 길이 흙으로 되었다. 그러나 주변에는 공사 현장으로 인한 발생된 쓰레기들이 아직도 존재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우고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에, 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 시작 전 안전에 관한 주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저번 활동과 달리 목포해양대학교 앞바다 근처가 아닌 대반동 해수욕장부터 인어바위 해안로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오후 6시에 집결했으나, 평일에 활동했던 인원들이 집으로 귀가해 평소보다 적은 인원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어제보다 오늘 저녁에는 생각보다 많은 바람이 불어 팀원들에게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오라고 공지를 했으나, 몇몇 인원들은 반바지를 입고나와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이들은 손난로와 담요를 챙겨 바람이 불 때 따뜻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봤다. 목포는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작고 가벼운 쓰레기들이 바람에 날아가 파도에 떠밀려 나가기 쉬워 연안과 외양에 오염을 주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