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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일째 · 정화 9회 · 133명 함께했어요

함께 수거한 쓰레기

3,990kg

9회 활동133명 함께8곳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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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주변 해변

사회책임 입양

울산광역시 울주군 · 152kg · 2회

신명해변

국민입양

울산광역시 북구 · 146kg · 1회

주전보밑 연안 해양체험공원

국민입양

울산광역시 동구 · 554kg · 1회

큰불항해변

국민입양

울산광역시 동구 · 1,730kg · 1회

주전해변

국민입양

울산광역시 동구 · 268kg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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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海봄의 사랑은 파도 보다 높고, 비 보다 강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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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海봄의 사랑은 파도 보다 높고, 비 보다 강하다.

25년 12월 7일7개월 전
주전해변울산광역시
17명

10월 내내 비가 내렸어요. 당일에도 밤새 비가 내려서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 했어요. 그때 누군가 현장에서 사진을 한 장 보내주면서 바다 청소하기 좋은 날, 이라는 메세지를 보냈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 날씨 등의 이유로 신청자 중 청소년 3인, 성인 2인이 취소를 통보해 왔어요. 다음 활동에 만나기로 기약할 수밖에 없었어요. 여행자 보험도 사전에 가입하고, 자원봉사 사전 신청도 다 했놓았는데 말입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름은 낮고 짙게 내려와 있고, 파도는 높고 길게 밀려오고 밀려가고 있었어요. 그러나, 바다를 본 사람들은 일제히 "와 바다다!"라며 파도가 밀려오는 쪽으로 달려가서 만세를 불렀어요. 그리고 돌아서며 "쓰레기가 너무 많은데?"라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어요. 쓰레기가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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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바다가 있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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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바다가 있어...

25년 12월 7일7개월 전
신명해변울산광역시
18명

처음 계획했던 곳은 울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정자 해변이었어요. 참가자들에게 같은 울산이어도 지자체에 따라서 해변 관리가 어떻게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죠. 북구는 울산시 자치구 중에서 해변관리를 그나마 지속적으로 잘 하고 있는 곳으로 보여요. 그래서, 개인이나 민간 레벨에서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행정의 역할이 해변정화 활동에서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으로 체감할 수 있길 바랬던 거죠. 그런데 마침 이날 울산공업축제의 폐막 행사인 불꽃놀이로 해변 진입이 통제되었어요. 어쩔 수 없이 통제가 끝나는 강동 산하 해변으로 활동지를 변경해서 진행했어요. 비가 오락가락 했기 때문에, 식사 시간을 최소화 하고 휴식 없이 2차 활동을 진행하는데 참가자들이 동의를 했어요.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잠깐 해바 반짝했고, 모래밭이 있었고, 모래 밭까지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어요. 먼저 도착한 청소년들이 바다와 만나 팔짝팔짝 뛰면서 즐겁게 인사 나누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가까이에 바다가 있어 울산은 참 살기 좋은 곳이예요.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가 있어, 우리는 오늘 다시 이렇게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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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해海봄 1
가족과 함께 해海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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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해海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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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해海봄 9
가족과 함께 해海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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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해海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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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해海봄

25년 12월 7일7개월 전
큰불항해변울산광역시
19명

"할매를 바라보는 할배의 제당이 있는 바다, 그럼, 할매 할배가 쓰레기 없는 바다로, 좀 지켜달라하면 되겠어요. 그러면, 바다에 쓰레기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 "그럴까요? 일단, 기다려 봐라, 내가 쓰레기 있을 만한 곳을 찾아보자" 이런 대화를 나누며, 멀리 양산시에서 출발하여 일찍 도착한 박민우 군과 해안선을 따라 쭈욱 걸어봅니다. 방파제를 넘어선 곳에 엄청난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예의 느릿한 말투로 민우 군이 말합니다. "오늘 여기 다 수거 못하겠는데요." 오늘 찾은 해안은 어업과 상업이 성행하는 지역입니다. 주변에 횟집과 일반 맛집도 많은. 그런 영향인지 이미 주말에 수거 된 듯한, 엄청난 양의 공용 부대 쓰레기가 적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곳에는 작은 쓰레기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는 음료 병 등 잘 보이는 쓰레기들이 엄청나게 버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바다는 오늘도 안녕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원망도 없이 고요히 우리를 찾아 밀려 왔다 갔다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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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더 단단히 묶어주는 海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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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더 단단히 묶어주는 海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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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더 단단히 묶어주는 海봄

25년 12월 7일7개월 전
주전보밑 연안 해양체험공원울산광역시
19명

바다는 우리의 생명, 우리 삶의 근원 그리고 산업의 출발점 저기 보이는 곳이 현대 중공업입니다. 저기가 중공업의 북쪽 끝이고요, 다음 활동에 찾아갈 대왕암 쪽이 중공업의 시작지점입니다, 로 시작하여, 참가자 중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분으로부터 현대중공업과 바다에 대한 설명을 잠시 듣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바다 위에 떠있는 배들에 대한 설명, 역할 등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집니다. 참가한 청소년 중에는 현대중공업에 취직하기 위해 마이스터고에 지원하여 면접을 보고온 친구도 있어 귀를 기울입니다. 물론, 오전 활동 후유증을 앓는 청소년 그룹도 있습니다. 바다가, 저 아이들을 어떻게 품어줄까, 기대하며, 오전과는 다르게 각자가 편한 사람들끼리 한조가 되어 활동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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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의 무게만큼 성장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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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의 무게만큼 성장하는

25년 12월 7일7개월 전
과개안해수욕장울산광역시
17명

오늘 활동 해변은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하여, 11시 활동 시작을 위해 10시 40분 공원 안 용놀이터에서 모였습니다. 단풍 철을 맞이하여, 단체 관광객들, 가족 나들이 객들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 상태였습니다. 점심 먹을 가게에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걸어 올라옵니다. 바다 청소하러 그렇게 많이 왔던 곳인데, 가을에 이렇게 느긋하게 걸어보긴 처음이라는 따위의 말을 하며 걷습니다. 해변에 도착했을 때, 지난 몇 번의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는 분들은 '어머 여긴 깨끗하다. 너무 예쁘다. 여기서 보니 저기 대왕암이 더 예쁘네" 따위의 말들을 건넵니다. 안전 교육, 간단히 참가자 인사를 끝낸 후, 멀리 대왕암을 배경으로 하고, "이곳이 울산미래공생연구소가 10년 간 꾸준히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친 곳이라, 이곳만 이렇게 깨끗합니다. 그러나, 두 달 전에 왔기 때문에, 작은 쓰레기들이 또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천히, 앱에 정확히 기록한다는 느낌으로, 빠짐 없이 작은 쓰레기도 다 수거하도록 합니다."고 안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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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海봄의 끝, 새로운 시작! 1
해海봄의 끝, 새로운 시작! 2
해海봄의 끝, 새로운 시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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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海봄의 끝, 새로운 시작!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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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海봄의 끝, 새로운 시작!

25년 12월 7일7개월 전
소바위해변울산광역시
16명

참가자들은 오전 활동 후, 함께 점심을 먹고 오전에 청소한 해변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슬도 방향으로 걷습니다. 접근이 어려운 곳에 거대한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어머, 저기는 저렇게 쓰레기가 많네요." 시니어초등학교에서 참가한 분의 말씀입니다. "저곳은 위험한 곳이라 사람들이 들어가면 안 되니 통과합니다. 조금 더 가서 캠핑장 앞으로 가면 그곳도 만만치 않습니다." 라고 누군가 자연스럽게 오후 활동 장소를 안내합니다. 오늘 활동하게 되는 곳은 대왕암 공원에서 슬도까지 이어지는 해변으로 '나폴리가 부럽지 않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그 덕분에 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산책길에 면한 쓰레기 따위에는 눈길을 줄 여유가 없습니다. 그저 남의 일처럼, 그저 대상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이겠죠. 많은 산책객들을 뒤로 하고 익숙한 동작으로 장갑과 쓰레기 봉투, 그리고 집게를 집고, 조원들과 함께 해변으로 들어갑니다. 큰 바위가 많은, 시니어 참가자들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 해변입니다. "봉투 하나씩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아요"라는 말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보기만 해서 엄청난 쓰레기에 그 양을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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