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 끝나면,
봉사 시간이 알아서 도착해요
1365 봉사 시간 자동 등록을 이렇게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에디터 Lisa 입니다.
모두의 반려해변 ‘테크 노트’ 시리즈 4편입니다. 지난 글에서 음성과 비치스캐너, 5년치 쓰레기 지문을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활동이 끝난 뒤 봉사 시간을 인증받는 절차를 자동화한 이야기입니다.
모임이 끝나면 늘 따라오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 어디서 인정받을 수 있나요?”
1365 자원봉사포털에 직접 들어가 ID·회원번호를 입력하고, 봉사단체 코드를 검색하고, 활동 일자·시간을 한 자 한 자 입력해야 했습니다.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별도 신청서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절차를 한 번의 입력으로 단순하게 만들었습니다. 활동이 끝나면 봉사 시간이 1365 마이페이지에 자동 인증된 상태로 도착합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01“이 시간, 어디서 인정받죠?”
모임이 끝난 직후 단톡방에는 늘 같은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봉사 시간, 1365 어디로 들어가서 입력해야 하나요?
휴대폰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에 직접 들어가, ID·회원번호를 입력하고, 봉사단체 코드를 검색하고, 활동 일자·시간을 손으로 한 자 한 자 입력하는 과정. 익숙해도 5분, 익숙하지 않으면 20~30분 걸리던 작업입니다.
저희는 이 절차를 자동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만든 곳은 시민이 가장 자주 보는 ‘마이페이지 설정’ 화면입니다.
1365 자원봉사 연동
한 번만 등록해 두시면, 활동이 끝나면 자동으로 인증됩니다.
★ 시민과학 활동도 봉사 시간으로 인정
현장 정화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 기고, 자유연구 같은 비대면 시민과학 활동도 사전 약속 모델로 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과학 봉사 약속 신청 →1365 ID 와 회원번호 두 가지만 한 번 등록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활동이 끝날 때마다 자동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 시간이 등록됩니다.
‘한 번 등록하고, 다시는 등록하지 않는다’ 가 저희 인프라 원칙입니다.
02활동이 끝나면, 1365 에 자동 등록
모임 한 번이 끝나면 참여자에게 보통 2~3시간의 봉사 시간이 쌓입니다. 해변에 모여 안전 안내를 듣고, 도구를 나누어 들고, 한 구간씩 정화한 뒤, 무게를 달고 사진을 남기는 모든 과정이 한 줄의 시간으로 기록됩니다.
예전에는 이 2~3시간이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각자 1365 자원봉사포털에 직접 들어가 손으로 입력해야 했고,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별도 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호스트가 활동 종료 후 한 번 입력하면, 같은 봉사 시간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흐름을 그림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모임 보고서 한 줄
1365 자원봉사포털
행정안전부 운영, 시·군 자원봉사센터 자동 인정
호스트가 활동 종료 후 모임 보고서를 입력하면, 같은 시간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2~3시간이 참여자 각자에게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공식 인정으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지난 주말 모임 끝나고 한 시간쯤 지났을까요. 휴대폰을 보니 1365 알림이 와 있더라고요. ‘봉사 시간 3시간이 인정되었습니다’. 손으로 입력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요.
한 번의 입력으로, 자동 등록
활동마다 손으로 옮겨 등록하던 절차가 한 번의 입력으로 단순해졌습니다. 호스트는 모임 마무리 보고에만 집중하면 되고, 참여자는 활동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자원봉사보험 자동 가입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 시간이 등록되는 순간, 행정안전부 지정 자원봉사 단체보험에도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활동 중 상해·배상 보장이 함께 적용됩니다.
보험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활동 보고서가 1365 에 등록되는 순간 보험 가입도 함께 처리됩니다. 활동 시작부터 종료까지 참여자 안전이 자동으로 보장됩니다.
1365 자원봉사포털 공식 인정
반려해변 정화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1365 자원봉사포털의 공식 봉사 시간으로 인정됩니다. 시·군 자원봉사센터 공식 확인서도 1365 에 누적된 기록에서 자동으로 발급됩니다.
실제 작동 흐름은 단순합니다. 마이페이지 설정에 1365 회원번호와 아이디만 한 번 등록하면, 활동이 끝난 다음 주 2주차에 1365 마이페이지에 봉사 시간이 자동 인증된 상태로 도착합니다. 등록 절차는 안내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준비하며 활동의 마지막 단계에서 늘 멈추던 봉사 시간 인증 절차를 다시 살펴봤습니다.
마이페이지 설정 화면, 활동 종료 시점의 자동 등록 흐름, 자원봉사보험 자동 가입까지. 작은 도구 하나하나에 참여자 시간이 자연스럽게 인정받도록 한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한 번의 입력으로 1365 에 자동 등록되는 구조는,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참여자 시간이 제대로 인정받도록 절차를 줄인 결과입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이맘때, 우산 잘 챙기시고 미끄러운 길에서 안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호에는 5년치 봉사 시간을 함께 쌓아 오신 호스트의 더 생생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푸른 하루 보내세요!